빙평선 투어｜관광지｜HOKKAIDO LOVE! -홋카이도 공식 관광 사이트

빙평선 투어

웅장한 백은의 세계

홋카이도 동쪽 끝에 있는 노츠케 반도에서는 1월 하순부터 얼어붙은 바다 위를 걷는 '빙평선(氷平線)워크'를 체험할 수 있다. 수평선이 아닌 '빙평선(氷平線)'이란, 얼음 땅이 펼쳐진 끝에서 보이는 얼어붙은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다.

반도 안쪽의 노츠케만은 바다이지만, 혹한기(1월~3월 중순경)가 되면 바다가 꽁꽁 얼어붙는다. 넓은 바다가 얼어붙기 때문에 평평하고 광활한 하얀 평원이 나타나는 것이다.

게다가 모래와 자갈이 퇴적되어 생긴 '사시'의 노츠케 반도에는 산이 없어 하늘의 넓이도 남다르다! 이 조합은 흰색과 파란색의 세계를 만들어내는데, 360도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는 풍경은 마치 일본의 우유니 소금호수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또한, 사진 찍기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원근법을 이용해 촬영하는 트릭 사진은 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빙판길 산책이지만, 얼어붙은 해수면을 걷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반드시 '노츠케 반도 자연센터'의 가이드 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노쓰케반도는 일본에서 가장 큰 모래의 반도입니다. 이 반도의 가장 좁은 부분의 폭은 불과 50m 정도이며, 총길이 26km의 크기입니다. 반도 안쪽에 있는 노쓰케만은 겨울이 되면 사방이 얼어붙어 수평선처럼 펼쳐진 얼음 대지가 형성됩니다. 이 투어에서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스노슈 및 스노모빌 등을 이용하여 웅장한 경치를 탐색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트릭 사진 촬영 등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