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츠크해에서만 볼 수 있는 "유빙"을 보러 간다!

오호츠크해에서만 볼 수 있는 "유빙"을 보러 간다!

홋카이도의 겨울 풍물인 '유빙'은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현상이다.

일본에서는 오호츠크해 연안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여기서는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유빙의 신비에 대해 알아본다.

  • * 이 페이지에 기재된 문장에는 기계 번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리 양해 바랍니다.

유빙에 대하여

유빙의 이미지를 '작은 얼음 덩어리가 모여 바다 위를 떠다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실제 유빙은 두께가 50cm에 육박하는 굵고 큰 유빙이 바다 한 면을 가득 채우는 장엄한 스케일의 경치를 볼 수 있다. 때로는 땅바닥만한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흘러내리기도 한다.


이 유빙은 러시아 아무르강 하구 부근에서 1,000km나 떨어진 홋카이도까지 흘러온 것이다. '시레토코', '아바시리', '몬베츠'는 유빙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쇄빙선이나 유빙 워크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지역이며, 전망대에서도 유빙을 관찰할 수 있다. 해안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역동적인 광경을 즐길 수 있지만, 실제로 가까이서 유빙을 보거나 유빙 위에서 놀면서 자연의 힘을 실감하는 감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마다 다르지만, 오호츠크해 연안에서 유빙을 볼 수 있는 시기는 1월 초순경,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2월 초순부터 3월 초순경이다. 한정된 기간 동안만 볼 수 있는 귀중한 자연 현상이니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일정을 조정해 보길 바란다.

인기 유빙 액티비티! 쇄빙선

유빙을 즐기는 방법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것은 쇄빙선이다! 하얀 대양으로 나가서 유빙을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쇄빙선은 단순히 유빙을 헤치고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거대한 얼음을 깨고 나아가는 선박이다. 여기서는 홋카이도에서 승선할 수 있는 2종류의 쇄빙선 '오로라'와 '갈린코호'를 소개한다.

얼음을 깨고 나아가는 '오로라' (아바시리 발착)

'유빙 관광 쇄빙선 오로라'는 정원이 450명인 강력한 대형 선박이다. 추진력이 강한 큰 선체로 얼음 위를 달리는데, 500톤에 가까운 배의 무게로 얼음을 깨면서 나아간다. 이것은 남극 관측선과 같은 스타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호쾌하게 나아가는 쇄빙선은 박력 만점이다! 선저에 부딪힌 유빙이 깨질 때는 '꽝꽝꽝꽝꽝꽝꽝꽝꽝꽝꽝꽝'하는 중저음이 울려 퍼져 선상까지 진동이 전해진다. 부서진 유빙이 선저를 따라 배의 측면을 따라 떠다니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1층 사이드 데크는 특등석이다. 방한대책을 철저히 하고 최상층 전망대에서 경치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2023년에 운항을 시작한 '소형 관광선 오로라 3'은 작은 배의 속도감이 매력이다. 수중을 촬영할 수 있는 드론을 탑재하고 객석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바다 속 유빙과 생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얼음을 부수는 드릴은 박력 만점! 「가린코호」(몬베쓰발착)


갈린코호의 가장 큰 특징은 선체 전면에 장착된 두 개의 드릴이다! 이 드릴로 얼음을 깨면서 나아간다. 특등석 선미 부근에서는 이름 그대로 '갈링코'라는 이름에 걸맞게 드릴이 유빙을 부수는 모습과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갈린코호는 원래 알래스카 유전 개발을 위해 개발된 실험선이다. 그 역할을 마친 배를 몬베츠시가 인수한 것이 유빙 관광선 '초대 갈린코호'다. 2021년부터는 한 단계 더 크고 속도도 대폭 향상된 '갈린코호Ⅲ IMERU'가 취항하고 있다.


얼음을 역동적으로 부수며 나아가는 박력과 부서진 얼음 사이로 보이는 신비로운 푸른색이 매력적이다! 태양과 수평선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아름다운 '선라이즈 크루즈'와 '선셋 크루즈'도 추천한다. 숨이 멎을 듯이 아름다운 감동의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

유빙을 직접 즐긴다! '유빙 워크®'

아바시리시나 샤리마치에서 인기 있는 '유빙 워크'는 숙련된 가이드가 동행하여 안전하게 유빙 위를 걸을 수 있는 꿈같은 액티비티다.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포함해 유빙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유빙워크의 매력으로, 착용하는 드라이슈트에는 부력도 있어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 얼음과 함께 둥둥 떠다니다 보면 '유빙의 천사'라고 불리는 크리오네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빙판 위를 징검다리처럼 걸어 다니다가 조금 지치면 유빙 위에 누워 잠시 쉬어가자.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면 '기'라는 소리가 들린다. 이것은 유빙끼리 부딪힐 때 나는 '유빙 소리'라고 불리는 소리다.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유빙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유빙워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가이드 없이 혼자서 유빙을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유빙 위를 걷고 싶다면 숙련된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많은 생물에게도 소중한 유빙

유빙에는 플랑크톤 등 풍부한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 영양분을 찾아 많은 물고기가 모여들고, 이를 노리는 물개와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큰고니 등이 나타나 유빙 주변에는 먹이사슬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쇄빙선에서는 사냥을 마치고 유빙 위에서 잠시 쉬고 있는 귀중한 생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유빙에 사는 생물과 유빙의 역할 등은 각지의 시설에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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