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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토코고코는 홋카이도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시레토코 연산과 주위의 자연이 호수면에 비치는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투어가 준비되어 있으니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것을 선택하십시오.

시레토코에는 "하늘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불리는 절경의 드라이브 코스가 있습니다! 이 이름은 28.1km 앞까지 곧게 뻗은 도로가 마치 하늘로 이어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의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는 석양이 도로 중앙에 지는 기적적인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나중에 방문해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름 없는 전망대"에서 더 올라간 후 "남삼호 도로"로 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기가 "하늘로 이어지는 길"의 기점입니다!

장소 : 샤리군 샤리초 미네하마 (국도 334호·244호선/샤리국도)

코스모스는 여름의 끝에서 가을에 걸친 큰 볼거리입니다! 8월 중순경부터 전국 각지에서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일본 최대의 코스모스 정원은 홋카이도의 "태양의 언덕 엔가루 공원 무지개의 히로바"입니다.

광활한 부지에는 약 1000만 그루의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핑크, 화이트, 오렌지 등 다양한 색의 꽃이 대지를 컬러풀한 캔버스로 바꿉니다. 여러분도 꼭 방문해 보세요! 여름의 끝자락에 방문할 때는 홋카이도만의 코스모스 풍경을 즐겨보세요!

- 예년의 절정: 8월 하순-9월 하순

메만베쓰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메르헨 언덕"은 이름 그대로 동화 같은 풍경이 펼쳐져 많은 힐링을 줍니다!

고즈넉한 작은 언덕에는 7-8그루의 낙엽송이 심어져 있고 주위에는 광활한 농경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이곳에서는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것은, 석양 감상의 장소로서, 천천히 지평선에 지는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곳입니다.

오마가리 호반원지는 아바시리 호반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바시리 형무소의 옛 농장 터입니다. 광활한 원지에는 260만 그루의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어 그야말로 "끝없는" 해바라기밭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인접한 코스모스 밭에는 전망대와 귀여운 휴식 장소가 있어 커플과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절정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 코스모스 절정은 9월 중순부터 하순입니다. 두 꽃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경우에는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호츠크해를 바라보는 노토리호에서는 조금 색다른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노토리호에서 단풍이 드는 것은 나무들이 아니라 '산호초'라고 불리는 식물입니다. 사실, 이 식물은 일본에서는 멸종 위기종이며, 매우 귀중한 것입니다.

이곳에는 나무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산호초 카펫 안을 걸을 수 있습니다. 새빨간 호수 끝에는 바다의 경치도 펼쳐져 장관입니다.

- 예년의 절정 : 9월 중순 - 10월 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