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kkaido Official Tourism Site HOKKAIDO LOVE!

라벤더라고 하면 후라노가 떠오르지만, 사실 삿포로 시내에도 몇 가지 라벤더 명소가 있습니다.

호로미토게 라벤더원은 삿포로 시민들에게 숨겨진 꽃놀이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1987년부터 라벤더를 재배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120그루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7000그루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마루야마 공원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라벤더에는 일찍 피는 것과 늦게 피는 품종이 있어 개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7월 초부터 7월 말까지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멋진 것은 아름다운 라벤더 밭뿐만 아니라 삿포로 시가의 경치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밤에는 삿포로의 야경을 즐기는 인기 명소가 되기도 합니다.

라벤더의 힐링향기에 휩싸이면서, 라벤더 밭 너머로 삿포로 시가의 경치를 바라보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면,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개원기간:7월상순-7월말

·개원시간:9:00-17:00

·입장 무료

·삿포로시 주오구 반계 471-110

·예년의 절정 : 7월 상순 - 7월 말

홋카이도(北海道)의 여름에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장소 중 하나가 "팜 도미타(ファーム富田)"입니다! 팜 도미타에는 일본 최대의 라벤더 밭이 있어 매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러 방문합니다.

팜 도미타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트래디셔널 라벤더 밭'으로 매년 라벤더가 만개하면 산비탈 전체가 보라색 라벤더로 뒤덮여 마치 보라색 융단 같은 웅장한 경치가 펼쳐집니다. 또, 후라노 분지의 전원 풍경이나 도카치다케 연봉을 멀리 바라 볼 수도 있어, 그 아름다움은 한 번 볼 가치가 있습니다.

가미후라노에 있는 "히노데공원 라벤더원"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지만, 관광객이 적고 라벤더 밭의 면적도 넓기 때문에 인파를 피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산비탈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북서쪽 방향으로 라벤더 밭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도카치다케 연봉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라벤더 밭은 연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어 많은 신혼 커플들이 이곳에서 웨딩 포토를 촬영합니다.

해맞이공원 라벤더원은 다른 라벤더 밭에 비해 개화기간이 길어 일찍 피는 품종은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며, 늦게 피는 품종은 8월 초까지 계속 피어난다. 최적의 관상 시기는 7월 중순부터 하순입니다.

비에이에 있는 "시키사이노오카"은 원내 면적이 15ha나 되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만발합니다. 예를 들어, 5월에는 튤립, 7월에는 라벤더, 여름부터 가을에는 해바라기 등을 즐길 수 있어 비에이의 여름 필수 장소 중 하나입니다.

공원은 넓고 꽃의 계절에는 유원버스와 자율주행 버기, 자율주행 4인승 카트 등 유료 서비스가 제공돼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공원을 둘러보며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분들에게는 편리합니다.

·영업시간: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마코마나이 타키노레이엔" 에서는, 대불이 묘지의 언덕으로부터 얼굴을 내밀어 "아타마(머리) 대불" 라는 별명을 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풍경과 건축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특별히 설계한 것입니다.

여름에는 약 15만 송이의 라벤더 꽃에 둘러싸인 엄숙한 부처님의 모습이 평화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라벤더 밭을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7월 중순부터 하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