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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 고카트, 낚시 연못, 온천이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년 시바자쿠라가 만개할 때 히가시모코토 시바자쿠라축제가 열립니다!

삿포로의 히라기시 지역에 위치한 텐진야마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역사적 특징을 간직하고 있는 녹지로, 최고 지점은 해발 89미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정원, 매화 숲, 벚꽃 정원뿐만 아니라 모이와산과 삿포로 시의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텐진야마는 삿포로 주민들이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텐진야마 주차장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텐진야마 후지는 200년 된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등나무입니다! 5월 하순부터 6월 초까지 등나무가 만개하며, 덩굴의 모든 틈새에서 넘쳐나는 큰 등나무 꽃송이는 정말로 인상적인 광경입니다.

텐진야마에는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히라기시 신사도 있습니다. 숲 속에 자리한 이 평화로운 신사를 방문하면 마음이 상쾌해지고 영혼이 치유될 것입니다.

참고: 등나무보다 약간 일찍 피는 야에자쿠라 벚꽃은 5월 초부터 하순까지 텐진야마에서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꽃입니다.

이 지역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으며, 텐진야마 지점의 수프 카레 수아게와 삿포로 스타일 라면을 제공하는 인기 라면 가게 삿포로 준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넓은 들판과 낙엽송 나무가 있는 동화 같은 땅. 오조라 메만베츠의 국도 39호선에 위치한 자연 경관지인 메르헨 언덕의 능선에는 해발 약 35미터에 일곱 그루의 낙엽송이 서 있습니다. 광활한 들판을 배경으로 완벽한 대칭을 이루며, 이 나무들은 목가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여 마치 동화나 동요에서 바로 나온 것 같은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이 풍경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꿈"에 사용되어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람 장소가 되었습니다.

메르헨의 언덕의 다양한 모습을 각 계절마다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에는 밀과 감자 꽃을, 가을에는 건초 더미를, 겨울에는 신선한 흰 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리의 하늘로 가는 길은 28.1km 길이의 직선 도로로, 마치 하늘로 곧장 이어지는 것처럼 멀리까지 뻗어 있습니다. 원래는 현지인들에게 경치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2016년에 항공사의 기내 잡지에 인상적인 경치가 실리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낮 동안의 경치도 확실히 인상적이지만, 황혼 무렵에는 도로가 붉은 빛으로 물들어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9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는 도로 중앙 위로 해가 지는 장엄한 광경을 볼 수도 있습니다.

주의: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